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생기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신청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서울시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주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서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들과 식당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기검사는 주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중,대형 마트 등 유통업체 40여곳을 대상으로 매월 점검 업소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수시검사는 일반 주민들이 횟집이나 초밥집같은 특정 식당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방사능 검사 신청 방법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후 팩스 또는 우편 및 직접 방문접수를 하여 신청할수 있으며 무료로 신청할수 있습니다. 단, 많은 시민들에게 신청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1인 또는 1개의 단체당 월 1건의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검사가 완료된 10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해드립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대상 식품은 일상에서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어 검사를 희망하는 식품이나 불안 해소 차원에서 방사능 검사가 필요한 식품들을 대상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수입산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나오는 수산물들도 신청할수 있으며 간단하게 위의 검사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검사 신청을 접수하면 됩니다.
결과를 통보 받아볼수도있지만 해수부 국민신청 게시판에 검사 결과를 공개하기 때문에 국민이라면 누구나 검사 결과를 열람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본산 수산물이 아닌척 원산지를 속이는 곳들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수산물 이력제를 통해서 수산물의 유통경로와 수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의 위생정보를 확인해보는것도 좀 더 안전하게 수산물을 섭취할수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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