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은 집에 있는 버리기 아까운 책들을 판매하거나 새책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울 때 상태 좋은 중고책들을 구매할 수 있기도 한 곳입니다. 요즘 종이책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가지고 있는 중고책의 매입가부터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중고책을 팔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책 매입가 확인하기
먼저 알라딘을 통해 중고책을 판매하려고 한다면 가지고있는 중고상품의 매입가를 조회해야 합니다. 도서명을 입력하여 조회하거나 책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매입가 조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단, 조회한 매입 예상가와 매입 여부는 실제 매입가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1.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해서 가지고 있는 책을 팔 예정이라면 먼저 판매할 중고책의 매입여부와 매입가를 확인한 후 책들을 모아서 박스에 포장합니다. 박스 포장은 한 박스당 가로, 세로, 높이 합이 80Cm, 10kg 이내로 포장해야 하며 규격을 초과할 경우에는 위탁 및 회수가 불가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2. 포장한 박스를 지정 택배사 또는 지정 편의점 등 발송 방법을 선택하고 판매 권수와 박스 수량 및 방문지 주소등을 입력하여 접수해 줍니다. 지정택배사를 이용할 경우에는 박스당 배송료 1,5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1만 원 이상의 중고책을 판매할 경우 무료이며 지정 편의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박스당 배송료 2,8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1만원 이상의 중고책을 판매할 경우에는 1,5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3. 팔기 신청까지 작성을 하면 접수번호가 부여되는데 접수번호가 기재된 종이를 각각의 박스마다 넣은 후 발송하면 됩니다. 지정 편의점은 포장한 박스를 직접 인근 편의점에 가져가서 위탁해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지정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한 책팔기는 스마트폰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삼성폰뿐만 아니라 아이폰으로도 매입가격 검색부터 팔기신청까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중고책 팔기
핸드폰에 알라딘 쇼핑앱을 설치하고 앱을 실행한 후 하단에 있는 바코드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바코드 촬영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할 때만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이용하실 때는 직접 상품명을 검색해야 합니다.) 이후 책 뒷면에 있는 바코드에 있는 숫자가 잘 보이게끔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코드를 인식해 줍니다.
그다음 중고로 팔기 버튼을 클릭하고 팔기 장바구니로 이동 후 품질등급을 체크하여 매입가를 확인하면 되는데 앱상에서 상태가 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알라딘 측에 도착한 실물책의 품질상태에 따라서 품질등급은 재조정될 수도 있으니 이를 참고하고 팔기 신청버튼을 클릭 후 팔기 신청 과정을 진행하면 완료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팔기 뿐만 아니라 중고음반과 DVD도 거래가 가능하니 가까운 알라진 중고서점을 찾아서 소량씩 판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해서 온라인 책팔기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가끔 헌 옷을 매입하는 분들에게 헌옷을 팔면서 책도 판매하는데 그렇게 판매하면 너무 헐값에 넘기는 것이다 보니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처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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